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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성 공도 미가차이나 방문기|통갑오징어짬뽕·간짜장·탕수육까지 다 맛있는 중식 맛집!(내돈내산, 아기의자)

으닛 2025. 4. 26. 17:50


🍜 안성 공도 중국집 추천! 미가차이나 솔직 방문 후기

세 가지 메뉴 모두 만족, 재방문 의사 100%!

오늘은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중식당 **‘미가차이나’**에 다녀왔어요.
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,
테이블이 1~2개 정도만 남아 있을 정도로 거의 만석이더라고요.
현지인 인기 맛집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.



🦑 통갑오징어짬뽕 – 진한 국물에 해장되는 느낌!

첫 메뉴는 통갑오징어짬뽕이었어요.
이건 정말 국물이 술 마신 다음 날 먹으면 딱 좋겠다 싶은 깊은 맛이었어요.
실제로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들 정도였죠.

무엇보다 갑오징어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비주얼이 인상적이었고,
짬뽕의 양도 넉넉해서 둘이 나눠 먹어도 충분할 정도였어요.
비주얼, 맛, 양 모두 만족!



🍜 간짜장 – 단짠 균형 좋은 ‘면발과의 궁합’

간짜장은 살짝 달콤한 맛이 섞인 단짠 조화가 인상적이었어요.
비빌 때 어떤 중국집 간짜장은 소스와 면이 따로 놀아 싱겁가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, 여기는 싱겁다는 느낌 없이 입에 착 붙는 맛!
면과 양념의 조화가 좋았고, 양도 넉넉해서 한 그릇 먹고 나면 꽤 든든합니다.


🐷 탕수육(미니) – 바삭하고 질기지 않은 완성도 높은 한 접시

탕수육은 미니 사이즈로 주문했는데, 전혀 아쉬움 없는 맛이었어요.
튀김은 겉은 바삭하고, 속 고기는 부드러워서 질기지 않았고,
소스는 새콤달콤한 맛이 너무 튀지 않게 잘 배합되어 있어서
함께 먹었을 때 조화가 좋았어요.

중국집에서 세 가지 메뉴가 다 만족스러운 경우는 흔치 않은데,
미가차이나는 정말 다 맛있었습니다.



👶 아기의자, 위생 관리까지 신경 쓰는 디테일

다른 테이블에서 식사 중 유아용 의자를 사용했는데,
식사가 끝나고 나가니 직원분께서 아기의자를 직접 닦고 정리하시는 모습을 봤어요.
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청결과 배려가 느껴져서 더 호감이 갔습니다.



✅ 한 줄 요약 & 재방문 의사

통갑오징어짬뽕, 간짜장, 탕수육 전부 맛있음
✔ 양 많고,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음
✔ 청결, 서비스까지 신경 써서 기분 좋게 식사 가능
✔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재방문 의사 200%!